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도의회 통과
입력 2013.06.11 (14:51)
수정 2013.06.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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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가 진통 끝에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넉 달을 끌어오던 진주의료원 사태는 폐업에 이어 해산과 청산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남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강력하게 저지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구두 표결에 나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은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봉 없이 육성으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조례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조례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도의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등 3백여 명이 도의회를 향해 계란과 물건을 던지는 등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넉 달을 끌어오던 진주의료원 사태는 폐업에 이어 해산과 청산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남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강력하게 저지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구두 표결에 나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은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봉 없이 육성으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조례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조례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도의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등 3백여 명이 도의회를 향해 계란과 물건을 던지는 등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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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도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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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4:51:53
- 수정2013-06-11 17:35:33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가 진통 끝에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넉 달을 끌어오던 진주의료원 사태는 폐업에 이어 해산과 청산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남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강력하게 저지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구두 표결에 나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은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봉 없이 육성으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조례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조례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도의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등 3백여 명이 도의회를 향해 계란과 물건을 던지는 등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넉 달을 끌어오던 진주의료원 사태는 폐업에 이어 해산과 청산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남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야당 도의원들이 강력하게 저지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구두 표결에 나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은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봉 없이 육성으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조례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조례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도의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등 3백여 명이 도의회를 향해 계란과 물건을 던지는 등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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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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