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이 망명을 신청한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망명 신청이 들어오면 러시아 정부가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슬란드로 가고 싶다고 밝혔지만 아이슬란드 측은 거부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2010년 미 국무부 외교전문을 폭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스노든이 영웅이라며 세계 각국이 그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망명 신청이 들어오면 러시아 정부가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슬란드로 가고 싶다고 밝혔지만 아이슬란드 측은 거부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2010년 미 국무부 외교전문을 폭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스노든이 영웅이라며 세계 각국이 그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미 정보 수집 폭로자 망명 수용 시사”
-
- 입력 2013-06-11 14:53:10
러시아가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이 망명을 신청한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망명 신청이 들어오면 러시아 정부가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슬란드로 가고 싶다고 밝혔지만 아이슬란드 측은 거부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2010년 미 국무부 외교전문을 폭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스노든이 영웅이라며 세계 각국이 그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
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이재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