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다시 이탈리아 출신 체력담당관의 도움을 받아 포지션 및 선수별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현대캐피탈은 이탈리아 프로배구 1부리그 팀인 트레비소에서 체력담당관으로 활동한 안드레아 도토(41)씨에게 비시즌 기간 적용할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맡기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토씨는 12일 현대캐피탈 선수단에 합류, 열흘간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포지션별, 선수별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만든 뒤 이탈리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도토씨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선수 출신으로 배구 종목 특성에 맞는 체력훈련 전문 트레이너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과는 김 감독이 1990년대 중반 이탈리아 대표팀 2군 사령탑을 지낼 때 대표팀 트레이너로 처음 만난 뒤 17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김 감독이 트레비소 클럽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에는 체력 트레이너로 활동했고, 김 감독이 2011년까지 현대캐피탈을 이끌 때에도 비시즌이나 포스트시즌 직전 한국을 방문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도왔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관리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감독의 훈련방법과 스타일을 잘 아는 트레이너가 맡아야 한다"며 도토씨를 다시 불러들인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이탈리아 프로배구 1부리그 팀인 트레비소에서 체력담당관으로 활동한 안드레아 도토(41)씨에게 비시즌 기간 적용할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맡기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토씨는 12일 현대캐피탈 선수단에 합류, 열흘간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포지션별, 선수별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만든 뒤 이탈리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도토씨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선수 출신으로 배구 종목 특성에 맞는 체력훈련 전문 트레이너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과는 김 감독이 1990년대 중반 이탈리아 대표팀 2군 사령탑을 지낼 때 대표팀 트레이너로 처음 만난 뒤 17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김 감독이 트레비소 클럽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에는 체력 트레이너로 활동했고, 김 감독이 2011년까지 현대캐피탈을 이끌 때에도 비시즌이나 포스트시즌 직전 한국을 방문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도왔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관리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감독의 훈련방법과 스타일을 잘 아는 트레이너가 맡아야 한다"며 도토씨를 다시 불러들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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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伊 출신 체력담당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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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5:16:46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다시 이탈리아 출신 체력담당관의 도움을 받아 포지션 및 선수별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현대캐피탈은 이탈리아 프로배구 1부리그 팀인 트레비소에서 체력담당관으로 활동한 안드레아 도토(41)씨에게 비시즌 기간 적용할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맡기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토씨는 12일 현대캐피탈 선수단에 합류, 열흘간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포지션별, 선수별 맞춤형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만든 뒤 이탈리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도토씨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선수 출신으로 배구 종목 특성에 맞는 체력훈련 전문 트레이너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과는 김 감독이 1990년대 중반 이탈리아 대표팀 2군 사령탑을 지낼 때 대표팀 트레이너로 처음 만난 뒤 17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김 감독이 트레비소 클럽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에는 체력 트레이너로 활동했고, 김 감독이 2011년까지 현대캐피탈을 이끌 때에도 비시즌이나 포스트시즌 직전 한국을 방문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도왔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관리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감독의 훈련방법과 스타일을 잘 아는 트레이너가 맡아야 한다"며 도토씨를 다시 불러들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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