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그의 어머니 이선애 전 상무를 상대로 억대의 민사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태광산업 서울지역 대리점을 운영했던 홍 모씨는 약속한 돈 1억 천만 원을 달라며 이 전 회장과 이 전 상무 등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홍씨는 2005년 대리점 운영을 끝내면서 태광그룹으로부터 50억을 받기로 약속하고 태광산업 주식과 서울 강남에 있는 부동산을 넘겨주었지만, 돈을 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전 회장과 이 전 상무는 회삿돈 53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태광산업 서울지역 대리점을 운영했던 홍 모씨는 약속한 돈 1억 천만 원을 달라며 이 전 회장과 이 전 상무 등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홍씨는 2005년 대리점 운영을 끝내면서 태광그룹으로부터 50억을 받기로 약속하고 태광산업 주식과 서울 강남에 있는 부동산을 넘겨주었지만, 돈을 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전 회장과 이 전 상무는 회삿돈 53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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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진 전 태광그룹 모자 상대 억대 민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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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7:04:35
횡령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그의 어머니 이선애 전 상무를 상대로 억대의 민사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태광산업 서울지역 대리점을 운영했던 홍 모씨는 약속한 돈 1억 천만 원을 달라며 이 전 회장과 이 전 상무 등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홍씨는 2005년 대리점 운영을 끝내면서 태광그룹으로부터 50억을 받기로 약속하고 태광산업 주식과 서울 강남에 있는 부동산을 넘겨주었지만, 돈을 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전 회장과 이 전 상무는 회삿돈 53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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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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