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2월부터 복권 사업자 통합

입력 2013.06.11 (1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온라인복권과 인쇄복권 사업자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늘 서울 교통회관에서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방안 설명회'를 열고 이런 제안요청안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정될 3기 사업자는 로또와 연금복권 등 연 3조 원에 이르는 복권사업 운영과 시스템 정비를 모두 맡게 됩니다.

입찰 자격은 자본금 300억 원 이상에 최근 3년 동안 소프트웨어 수주 실적 3백억 원 이상인 업체로, 기재부는 오는 14일 복권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공고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재부, 12월부터 복권 사업자 통합
    • 입력 2013-06-11 18:48:36
    경제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온라인복권과 인쇄복권 사업자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늘 서울 교통회관에서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방안 설명회'를 열고 이런 제안요청안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정될 3기 사업자는 로또와 연금복권 등 연 3조 원에 이르는 복권사업 운영과 시스템 정비를 모두 맡게 됩니다. 입찰 자격은 자본금 300억 원 이상에 최근 3년 동안 소프트웨어 수주 실적 3백억 원 이상인 업체로, 기재부는 오는 14일 복권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공고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