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잠시 뒤 우즈베크전

입력 2013.06.11 (19:08) 수정 2013.06.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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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잠시 뒤, 우즈베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릅니다.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해 선수들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가 열릴,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입니다.

태극전사에게 응원의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빗 속에도 경기가 열리기 한 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발이 빠른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웠습니다.

이청용과 이근호가 좌우에서 우즈베크 수비를 무너뜨릴 계획입니다.

초반 강한 공격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최 감독의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우즈베크전은 브라질행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승부입니다.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2위 우즈베크와는 승점이 같고, 3위 이란과는 한 점 차 밖에 나지 않습니다.

조 2위까지 본선에 나갈 수 있어 비교적 유리할 뿐,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대표팀이 우즈베크를 이긴다면, 사실상 본선을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이어 열리는 이란-레바논전에서 3위 이란이 지면, 본선이 확정됩니다.

KBS 2텔레비전은 저녁 7시30분부터 대한민국과 우즈베크의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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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잠시 뒤 우즈베크전
    • 입력 2013-06-11 19:09:31
    • 수정2013-06-11 19:33:25
    뉴스 7
<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잠시 뒤, 우즈베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릅니다.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해 선수들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가 열릴,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입니다.

태극전사에게 응원의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빗 속에도 경기가 열리기 한 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발이 빠른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웠습니다.

이청용과 이근호가 좌우에서 우즈베크 수비를 무너뜨릴 계획입니다.

초반 강한 공격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최 감독의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우즈베크전은 브라질행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승부입니다.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2위 우즈베크와는 승점이 같고, 3위 이란과는 한 점 차 밖에 나지 않습니다.

조 2위까지 본선에 나갈 수 있어 비교적 유리할 뿐,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대표팀이 우즈베크를 이긴다면, 사실상 본선을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이어 열리는 이란-레바논전에서 3위 이란이 지면, 본선이 확정됩니다.

KBS 2텔레비전은 저녁 7시30분부터 대한민국과 우즈베크의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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