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하는 방안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장기금리 억제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했지만 "금리변동이 수습되어가고 있어 현 시점에서 필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은행은 "국채 대량 매입을 통한 자금공급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장기금리의 변동을 억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행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장기금리 억제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했지만 "금리변동이 수습되어가고 있어 현 시점에서 필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은행은 "국채 대량 매입을 통한 자금공급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장기금리의 변동을 억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행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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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행, 장기금리억제 추가조치 도입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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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9:24:09
일본은행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하는 방안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장기금리 억제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했지만 "금리변동이 수습되어가고 있어 현 시점에서 필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은행은 "국채 대량 매입을 통한 자금공급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장기금리의 변동을 억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행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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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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