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지대에 공동 특별경제구역 2곳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은 양국 외무장관이 제1차 국경개발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공동 경제특구는 태국 사깨오주-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태국 뜨랏주-캄보디아 꼬꽁주에 각각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 양국은 태국과 연결되는 캄보디아의 도로 3개를 개설하고 방콕과 프놈펜을 잇는 철도 노선도 보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800㎞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캄보디아 내전 당시 다량의 지뢰가 국경지대에 매설됐다는 이유로 국경을 명확히 획정하지 않아 국경지역에서 무력 충돌을 일어난 바 있습니다.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은 양국 외무장관이 제1차 국경개발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공동 경제특구는 태국 사깨오주-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태국 뜨랏주-캄보디아 꼬꽁주에 각각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 양국은 태국과 연결되는 캄보디아의 도로 3개를 개설하고 방콕과 프놈펜을 잇는 철도 노선도 보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800㎞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캄보디아 내전 당시 다량의 지뢰가 국경지대에 매설됐다는 이유로 국경을 명확히 획정하지 않아 국경지역에서 무력 충돌을 일어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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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캄보디아, 국경지대 공동경제특구 개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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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9:46:06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지대에 공동 특별경제구역 2곳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은 양국 외무장관이 제1차 국경개발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공동 경제특구는 태국 사깨오주-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태국 뜨랏주-캄보디아 꼬꽁주에 각각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 양국은 태국과 연결되는 캄보디아의 도로 3개를 개설하고 방콕과 프놈펜을 잇는 철도 노선도 보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800㎞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캄보디아 내전 당시 다량의 지뢰가 국경지대에 매설됐다는 이유로 국경을 명확히 획정하지 않아 국경지역에서 무력 충돌을 일어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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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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