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12일째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르도안 총리가 시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여당인 정의개발당 국회의원들에게 한 연설에서 "이번 사건은 이제 끝났다. 더 이상 시위대에 관용을 보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그제에도 "정부의 인내심에 한계는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스탄불 중심에 있는 게지 공원에 대한 개발 반대로 시작된 시위는 에르도안 총리의 이슬람 억압 통치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로 성격이 바뀌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여당인 정의개발당 국회의원들에게 한 연설에서 "이번 사건은 이제 끝났다. 더 이상 시위대에 관용을 보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그제에도 "정부의 인내심에 한계는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스탄불 중심에 있는 게지 공원에 대한 개발 반대로 시작된 시위는 에르도안 총리의 이슬람 억압 통치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로 성격이 바뀌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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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총리 “반정부 시위에 더는 관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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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20:29:35
터키에서 12일째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르도안 총리가 시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여당인 정의개발당 국회의원들에게 한 연설에서 "이번 사건은 이제 끝났다. 더 이상 시위대에 관용을 보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그제에도 "정부의 인내심에 한계는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스탄불 중심에 있는 게지 공원에 대한 개발 반대로 시작된 시위는 에르도안 총리의 이슬람 억압 통치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로 성격이 바뀌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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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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