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개미 허리’ 여성의 비결 外

입력 2013.06.12 (06:52) 수정 2013.06.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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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날씬한 것을 넘어 요즘은 마른 몸매가 부러움의 대상인 시대인데요.

사람이 아닌 듯, 너무도 가는허리로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은 여성이 있습니다.

'개미허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여성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독일 베를린에 사는 20대 여성 '미셸 코브케' 양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 개미허리를 만들기 위해 무려 3년 동안 잘 때도, 식사할 때도, 허리 코르셋을 벗지 않고 생활한 미셸!

이 때문에 본래 25인치였던 허리둘레는 16인치로 확 줄어들었는데요.

더 놀라운 건 그녀의 목표가 이보다 작은 15인치라는 겁니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가족과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코르셋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절대 벗을 생각이 없다는데요.

의지인지 고집인지, 그녀의 대단한 코르셋 사랑, 보면 볼수록 신기하기만 합니다.

1분에 박수 800회 ‘가능해?’

눈을 감고 헤드폰을 쓴 외국 청년!

카운트다운이 끝나자마자 손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만큼 번개같은 속도로 박수를 치기 시작합니다.

영상 속 미국인 청년 '라이언 베드나렉'는 기존 '박수치기 세계기록'을 깨기 위해 이런 이색 도전에 나선 건데요.

55초도 안 돼, 이전 세계 기록인 '1분에 박수 721번'을 가볍게 깨뜨리고 무려 802회를 치는 데 성공합니다.

1초당 평균 13번의 박수를 친 셈이죠?

헤드폰으로 메트로놈 소리를 들으며 속도를 유지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이런 번개같은 박수를 칠 수 있는 그의 신체적 능력이 대단한 듯합니다.

<앵커 멘트>

바다 낚시꾼들 눈앞에서 월척을 잡는 것보다 더 굉장한 찰나의 순간이 포착됐는데요.

어떤 광경으로 확인해보시죠.

깜짝 등장한 진짜 ‘월척’

바다 한가운데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묵직하게 늘어진 낚싯대를 보니, 왠지 큰 물고기를 잡은 것 같은데요.

그 순간, 모든 이들을 놀래게 만든 진정한 월척이 등장합니다.

낚싯줄에 걸린 물고기를 쫓아가다, 엉겁결에 모습을 드러낸 야생 고래인데요.

자신들이 낚은 고기가 고래를 유혹하는 미끼가 될지 꿈에도 몰랐던 낚시꾼들! 이런 특별한 경험은 그 어떤 월척보다 가치가 클 것 같네요.

손수 만든 비행기에 배신(?)당한 아버지

모형 비행기 조립이 취미인 아버지! 새로 완성한 항공기 모형을 두 아들 앞에서 시험 비행하는데요.

멋진 수직 비행을 하기 무섭게 곧바로 아버지 얼굴을 향해 돌진한 비행기!

일부러 라도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충돌하기 힘들 것 같은데요.

손수 만든 비행기에 안면을 강타당한 아버지!

황당한 이 상황에 어이없는 웃음만 나오겠습니다.

‘짧은 다리가 야속해’

텐트 입구에 걸 터 서서, 앞발은 밖에, 뒷발은 텐트 안에 있는 웰시코기!

얼른 이 불편한 자세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아등바등 애를 써보는데요.

타고난 짧은 다리가 발목을 붙잡습니다.

"아! 답답해! 짜증나!!" 얼굴 대신 통통한 뒤태로 말하는 것 같죠?

다시 한 번 있는 힘을 다해 다리를 최대한 뻗어보는 웰시코기!

역시 하늘은 포기하지 않는 개도 돕는군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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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개미 허리’ 여성의 비결 外
    • 입력 2013-06-12 06:56:12
    • 수정2013-06-12 07: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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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날씬한 것을 넘어 요즘은 마른 몸매가 부러움의 대상인 시대인데요.

사람이 아닌 듯, 너무도 가는허리로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은 여성이 있습니다.

'개미허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여성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독일 베를린에 사는 20대 여성 '미셸 코브케' 양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 개미허리를 만들기 위해 무려 3년 동안 잘 때도, 식사할 때도, 허리 코르셋을 벗지 않고 생활한 미셸!

이 때문에 본래 25인치였던 허리둘레는 16인치로 확 줄어들었는데요.

더 놀라운 건 그녀의 목표가 이보다 작은 15인치라는 겁니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가족과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코르셋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절대 벗을 생각이 없다는데요.

의지인지 고집인지, 그녀의 대단한 코르셋 사랑, 보면 볼수록 신기하기만 합니다.

1분에 박수 800회 ‘가능해?’

눈을 감고 헤드폰을 쓴 외국 청년!

카운트다운이 끝나자마자 손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만큼 번개같은 속도로 박수를 치기 시작합니다.

영상 속 미국인 청년 '라이언 베드나렉'는 기존 '박수치기 세계기록'을 깨기 위해 이런 이색 도전에 나선 건데요.

55초도 안 돼, 이전 세계 기록인 '1분에 박수 721번'을 가볍게 깨뜨리고 무려 802회를 치는 데 성공합니다.

1초당 평균 13번의 박수를 친 셈이죠?

헤드폰으로 메트로놈 소리를 들으며 속도를 유지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이런 번개같은 박수를 칠 수 있는 그의 신체적 능력이 대단한 듯합니다.

<앵커 멘트>

바다 낚시꾼들 눈앞에서 월척을 잡는 것보다 더 굉장한 찰나의 순간이 포착됐는데요.

어떤 광경으로 확인해보시죠.

깜짝 등장한 진짜 ‘월척’

바다 한가운데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묵직하게 늘어진 낚싯대를 보니, 왠지 큰 물고기를 잡은 것 같은데요.

그 순간, 모든 이들을 놀래게 만든 진정한 월척이 등장합니다.

낚싯줄에 걸린 물고기를 쫓아가다, 엉겁결에 모습을 드러낸 야생 고래인데요.

자신들이 낚은 고기가 고래를 유혹하는 미끼가 될지 꿈에도 몰랐던 낚시꾼들! 이런 특별한 경험은 그 어떤 월척보다 가치가 클 것 같네요.

손수 만든 비행기에 배신(?)당한 아버지

모형 비행기 조립이 취미인 아버지! 새로 완성한 항공기 모형을 두 아들 앞에서 시험 비행하는데요.

멋진 수직 비행을 하기 무섭게 곧바로 아버지 얼굴을 향해 돌진한 비행기!

일부러 라도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충돌하기 힘들 것 같은데요.

손수 만든 비행기에 안면을 강타당한 아버지!

황당한 이 상황에 어이없는 웃음만 나오겠습니다.

‘짧은 다리가 야속해’

텐트 입구에 걸 터 서서, 앞발은 밖에, 뒷발은 텐트 안에 있는 웰시코기!

얼른 이 불편한 자세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아등바등 애를 써보는데요.

타고난 짧은 다리가 발목을 붙잡습니다.

"아! 답답해! 짜증나!!" 얼굴 대신 통통한 뒤태로 말하는 것 같죠?

다시 한 번 있는 힘을 다해 다리를 최대한 뻗어보는 웰시코기!

역시 하늘은 포기하지 않는 개도 돕는군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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