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철도물류 한 자리에…’
입력 2013.06.12 (19:17)
수정 2013.06.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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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물류 전문전시회가 오늘 부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 열차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등 철도 교통에 관한 국내외 최첨단 기술을 선 보였습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렵한 유선형의 차체를 가진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430 시운전이 한창입니다.
최고 설계속도 시속 430km.
서울과 부산을 한 시간 20-30분대에 주파하게 될 초고속열차 해무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초고속이 가능했던 것은 모든 객차에 자체 동력이 있고 공기 저항과 소음,진동을 줄일 최첨단 설계와 장치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율(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장) : "2015년이후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도로위 전선 없이도 배터리로 20 km 이상 달릴 수 있는 전차, '저상 트램'도 눈길을 끕니다.
세계 4대 규모의 부산 국제철도 물류산업전에는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스마트 모노레일 등 모두 20개 나라에서 최첨단 열차와 장비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또 대규모 철도건설을 추진중인 네팔과 인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 인사와 바이어 등이 대거 참가해 구매와 기술 관련 상담도 이뤄집니다.
<인터뷰> 김종섭(벡스코 마케팅본부장) : "신기술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추진되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25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여 우리 첨단 철도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물류 전문전시회가 오늘 부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 열차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등 철도 교통에 관한 국내외 최첨단 기술을 선 보였습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렵한 유선형의 차체를 가진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430 시운전이 한창입니다.
최고 설계속도 시속 430km.
서울과 부산을 한 시간 20-30분대에 주파하게 될 초고속열차 해무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초고속이 가능했던 것은 모든 객차에 자체 동력이 있고 공기 저항과 소음,진동을 줄일 최첨단 설계와 장치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율(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장) : "2015년이후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도로위 전선 없이도 배터리로 20 km 이상 달릴 수 있는 전차, '저상 트램'도 눈길을 끕니다.
세계 4대 규모의 부산 국제철도 물류산업전에는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스마트 모노레일 등 모두 20개 나라에서 최첨단 열차와 장비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또 대규모 철도건설을 추진중인 네팔과 인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 인사와 바이어 등이 대거 참가해 구매와 기술 관련 상담도 이뤄집니다.
<인터뷰> 김종섭(벡스코 마케팅본부장) : "신기술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추진되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25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여 우리 첨단 철도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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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철도물류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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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2 19:18:35
- 수정2013-06-12 19: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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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물류 전문전시회가 오늘 부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 열차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등 철도 교통에 관한 국내외 최첨단 기술을 선 보였습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렵한 유선형의 차체를 가진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430 시운전이 한창입니다.
최고 설계속도 시속 430km.
서울과 부산을 한 시간 20-30분대에 주파하게 될 초고속열차 해무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초고속이 가능했던 것은 모든 객차에 자체 동력이 있고 공기 저항과 소음,진동을 줄일 최첨단 설계와 장치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율(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장) : "2015년이후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도로위 전선 없이도 배터리로 20 km 이상 달릴 수 있는 전차, '저상 트램'도 눈길을 끕니다.
세계 4대 규모의 부산 국제철도 물류산업전에는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스마트 모노레일 등 모두 20개 나라에서 최첨단 열차와 장비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또 대규모 철도건설을 추진중인 네팔과 인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 인사와 바이어 등이 대거 참가해 구매와 기술 관련 상담도 이뤄집니다.
<인터뷰> 김종섭(벡스코 마케팅본부장) : "신기술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추진되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25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여 우리 첨단 철도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물류 전문전시회가 오늘 부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 열차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등 철도 교통에 관한 국내외 최첨단 기술을 선 보였습니다.
이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렵한 유선형의 차체를 가진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430 시운전이 한창입니다.
최고 설계속도 시속 430km.
서울과 부산을 한 시간 20-30분대에 주파하게 될 초고속열차 해무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초고속이 가능했던 것은 모든 객차에 자체 동력이 있고 공기 저항과 소음,진동을 줄일 최첨단 설계와 장치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율(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장) : "2015년이후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도로위 전선 없이도 배터리로 20 km 이상 달릴 수 있는 전차, '저상 트램'도 눈길을 끕니다.
세계 4대 규모의 부산 국제철도 물류산업전에는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스마트 모노레일 등 모두 20개 나라에서 최첨단 열차와 장비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또 대규모 철도건설을 추진중인 네팔과 인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 인사와 바이어 등이 대거 참가해 구매와 기술 관련 상담도 이뤄집니다.
<인터뷰> 김종섭(벡스코 마케팅본부장) : "신기술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추진되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25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여 우리 첨단 철도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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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yee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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