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최근의 개성공단 폐쇄 사태와 관련해 사전 준비없이 현지에 공단을 조성한 데 따른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14일 한 세미나에 참석해 당시 정권이 리스크 분석과 시험운영 등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또 자신이 지난 1990년대에 북한에 조성한 6백만 제곱미터가 넘는 남포공단의 경우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지만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제약이 많아 설비를 남겨놓고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14일 한 세미나에 참석해 당시 정권이 리스크 분석과 시험운영 등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또 자신이 지난 1990년대에 북한에 조성한 6백만 제곱미터가 넘는 남포공단의 경우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지만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제약이 많아 설비를 남겨놓고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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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중 “개성공단 사전 준비없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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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5 07:00:03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최근의 개성공단 폐쇄 사태와 관련해 사전 준비없이 현지에 공단을 조성한 데 따른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14일 한 세미나에 참석해 당시 정권이 리스크 분석과 시험운영 등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또 자신이 지난 1990년대에 북한에 조성한 6백만 제곱미터가 넘는 남포공단의 경우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지만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제약이 많아 설비를 남겨놓고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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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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