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영화 ‘회사원’ 일본 무대 인사

입력 2013.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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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소지섭(36)이 지난 14일 일본에서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의 무대 인사에 나섰다.

그는 이날 도쿄 마루노우치 피카디리에서 관객들과 만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집중해 봤으면 좋겠다. 볼만한 액션에 러브 로맨스, 메시지도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주인공 유미연 역의 이미연에 대해선 "카리스마가 있으며 연기자로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라훈' 역을 맡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에 대해선 "아이돌이지만 진지한 태도와 연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전해져 배우로서 아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관을 묻는 말에는 "이제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예정은 없다. 이야기가 통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개봉한 '회사원'은 지난 1일 일본 전역에서 '어느 회사원'이란 제목으로 개봉됐다.

살인청부 회사를 다니던 킬러가 한순간의 망설임으로 회사의 표적이 되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소지섭은 소심한 회사원과 냉정한 킬러의 두 모습을 소화했다.

그는 오는 8월 방송하는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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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지섭, 영화 ‘회사원’ 일본 무대 인사
    • 입력 2013-06-15 09:58:19
    연합뉴스
한류스타 소지섭(36)이 지난 14일 일본에서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의 무대 인사에 나섰다. 그는 이날 도쿄 마루노우치 피카디리에서 관객들과 만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집중해 봤으면 좋겠다. 볼만한 액션에 러브 로맨스, 메시지도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주인공 유미연 역의 이미연에 대해선 "카리스마가 있으며 연기자로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라훈' 역을 맡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에 대해선 "아이돌이지만 진지한 태도와 연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전해져 배우로서 아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관을 묻는 말에는 "이제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예정은 없다. 이야기가 통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개봉한 '회사원'은 지난 1일 일본 전역에서 '어느 회사원'이란 제목으로 개봉됐다. 살인청부 회사를 다니던 킬러가 한순간의 망설임으로 회사의 표적이 되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소지섭은 소심한 회사원과 냉정한 킬러의 두 모습을 소화했다. 그는 오는 8월 방송하는 SBS TV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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