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산지 “英, 눈치보지 말고 스노든 망명 허용해야”

입력 2013.06.15 (14:04) 수정 2013.06.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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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정보당국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영국 입국과 망명을 허용하라고 영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은신중인 어산지는 기자들과 만나, "영국 정부가 스노든의 입국을 명백히 막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어산지의 이런 반응은 영국 정부가 전세계 항공사들에게 스노든을 자국행 비행기에 태우지 말라는 경고문을 보낸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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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산지 “英, 눈치보지 말고 스노든 망명 허용해야”
    • 입력 2013-06-15 14:04:24
    • 수정2013-06-15 17:18:20
    국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정보당국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영국 입국과 망명을 허용하라고 영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은신중인 어산지는 기자들과 만나, "영국 정부가 스노든의 입국을 명백히 막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어산지의 이런 반응은 영국 정부가 전세계 항공사들에게 스노든을 자국행 비행기에 태우지 말라는 경고문을 보낸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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