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 ‘탈북 루트’ 동남아 공관장 소집…“맞춤형 협력 강화”

입력 2013.06.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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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청소년 강제 북송 사태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싱가포르에서 탈북민 업무와 관련있는 동남아 인근 지역 공관장들을 소집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탈북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라오스 등 관련국들과의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국내 행정 부처들과의 협력 관계나 공관 인력 부족 문제 등도 제기됐습니다.

외교부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탈북민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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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세 외교, ‘탈북 루트’ 동남아 공관장 소집…“맞춤형 협력 강화”
    • 입력 2013-06-15 16:17:48
    정치
최근 북한 청소년 강제 북송 사태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싱가포르에서 탈북민 업무와 관련있는 동남아 인근 지역 공관장들을 소집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탈북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라오스 등 관련국들과의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국내 행정 부처들과의 협력 관계나 공관 인력 부족 문제 등도 제기됐습니다. 외교부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탈북민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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