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반정부 시위대가 이스탄불 시내의 게지공원 점령시위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에르도안 총리의 시위 중단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시위대의 주축인 탁심연대는 성명을 내고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터키의 불공정하고 부당한 것들에 대한 저항을 이어나가겠다며 자신들은 이전보다 강해지고 조직적이며 희망차다고 밝혔습니다.
탁심연대는 1980년대부터 결성된 시민단체 연합으로 지난달 28일부터 탁심광장 뒤편 게지공원에서 재개발 반대 시위를 시작했으며 반정부 시위로 확산하자 참여단체는 117개로 늘었습니다.
시위대의 주축인 탁심연대는 성명을 내고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터키의 불공정하고 부당한 것들에 대한 저항을 이어나가겠다며 자신들은 이전보다 강해지고 조직적이며 희망차다고 밝혔습니다.
탁심연대는 1980년대부터 결성된 시민단체 연합으로 지난달 28일부터 탁심광장 뒤편 게지공원에서 재개발 반대 시위를 시작했으며 반정부 시위로 확산하자 참여단체는 117개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터키 시위대 “저항 계속한다”…총리 요청 거부
-
- 입력 2013-06-15 18:28:04
터키 반정부 시위대가 이스탄불 시내의 게지공원 점령시위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에르도안 총리의 시위 중단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시위대의 주축인 탁심연대는 성명을 내고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터키의 불공정하고 부당한 것들에 대한 저항을 이어나가겠다며 자신들은 이전보다 강해지고 조직적이며 희망차다고 밝혔습니다.
탁심연대는 1980년대부터 결성된 시민단체 연합으로 지난달 28일부터 탁심광장 뒤편 게지공원에서 재개발 반대 시위를 시작했으며 반정부 시위로 확산하자 참여단체는 117개로 늘었습니다.
-
-
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김종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