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감독 또 신경전 “축구 인생 건다!”

입력 2013.06.15 (21:31) 수정 2013.06.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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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예선 최종전 상대인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이 이번 경기에 인생을 걸겠다며 최강희 감독을 자극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이 지역 축구팀의 연습경기 일정이 겹치자 불만을 토로합니다.

나들이 나온 주민들까지 보이자 최 감독을 거론하며 독설을 퍼붓습니다.

<인터뷰> 케이로스(이란 축구대표팀 감독)

승리가 절실한 이란은 필승 전술로 세트피스에 집중했습니다.

훈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우리 유니폼처럼 붉은 장애물을 설치해 실전 같은 훈련을 했습니다.

<인터뷰> 구차네자드(이란 축구대표팀)

축구대표팀은 결전지 울산으로 이동해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최근 이란과의 신경전이 과열된 것 같다며, 공식 기자회견까지 인터뷰를 사양했습니다.

최감독은 김신욱을 중심으로한 이란전 전술 수립에 집중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비공개로 이뤄질 내일 훈련에서 이란전 베스트11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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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감독 또 신경전 “축구 인생 건다!”
    • 입력 2013-06-15 21:33:12
    • 수정2013-06-15 22:16:37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 예선 최종전 상대인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이 이번 경기에 인생을 걸겠다며 최강희 감독을 자극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이 지역 축구팀의 연습경기 일정이 겹치자 불만을 토로합니다.

나들이 나온 주민들까지 보이자 최 감독을 거론하며 독설을 퍼붓습니다.

<인터뷰> 케이로스(이란 축구대표팀 감독)

승리가 절실한 이란은 필승 전술로 세트피스에 집중했습니다.

훈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우리 유니폼처럼 붉은 장애물을 설치해 실전 같은 훈련을 했습니다.

<인터뷰> 구차네자드(이란 축구대표팀)

축구대표팀은 결전지 울산으로 이동해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최근 이란과의 신경전이 과열된 것 같다며, 공식 기자회견까지 인터뷰를 사양했습니다.

최감독은 김신욱을 중심으로한 이란전 전술 수립에 집중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비공개로 이뤄질 내일 훈련에서 이란전 베스트11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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