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정원 의혹, 박 대통령 책임져야”
입력 2013.06.17 (06:09)
수정 2013.06.17 (1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대선 후보였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지만 이제와서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이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이후 특별한 언론 공개행보가 없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대선 당시 담당 기자들과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2시간 남짓 진행된 산행동안 문 의원은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끼지 않았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당 의원) : "당 상황이 어려운데 그런 논란이 되고 그러면 더더욱 어렵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동안 조금 그런 상황 피하다 보니까 늦어졌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을 해주십시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당시 국정원 개입이 사실이 아닐경우 문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사실로 드러난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박 대통령에게 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고 바람직하지 못한 만큼 박 대통령은 국정원과 경찰이 바로서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정부가 들어서고 국정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부터 국가정보원 개혁이 이미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원에 대한 재판과 관계없이,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기 전부터, 박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가 있었다며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에 대한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지난 대선 후보였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지만 이제와서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이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이후 특별한 언론 공개행보가 없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대선 당시 담당 기자들과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2시간 남짓 진행된 산행동안 문 의원은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끼지 않았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당 의원) : "당 상황이 어려운데 그런 논란이 되고 그러면 더더욱 어렵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동안 조금 그런 상황 피하다 보니까 늦어졌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을 해주십시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당시 국정원 개입이 사실이 아닐경우 문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사실로 드러난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박 대통령에게 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고 바람직하지 못한 만큼 박 대통령은 국정원과 경찰이 바로서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정부가 들어서고 국정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부터 국가정보원 개혁이 이미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원에 대한 재판과 관계없이,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기 전부터, 박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가 있었다며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에 대한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재인 “국정원 의혹, 박 대통령 책임져야”
-
- 입력 2013-06-17 06:11:22
- 수정2013-06-17 16:58:18
<앵커 멘트>
지난 대선 후보였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지만 이제와서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이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이후 특별한 언론 공개행보가 없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대선 당시 담당 기자들과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2시간 남짓 진행된 산행동안 문 의원은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끼지 않았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당 의원) : "당 상황이 어려운데 그런 논란이 되고 그러면 더더욱 어렵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동안 조금 그런 상황 피하다 보니까 늦어졌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을 해주십시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당시 국정원 개입이 사실이 아닐경우 문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사실로 드러난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박 대통령에게 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고 바람직하지 못한 만큼 박 대통령은 국정원과 경찰이 바로서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정부가 들어서고 국정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부터 국가정보원 개혁이 이미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원에 대한 재판과 관계없이,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기 전부터, 박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가 있었다며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에 대한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지난 대선 후보였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지만 이제와서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이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이후 특별한 언론 공개행보가 없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대선 당시 담당 기자들과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2시간 남짓 진행된 산행동안 문 의원은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끼지 않았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당 의원) : "당 상황이 어려운데 그런 논란이 되고 그러면 더더욱 어렵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동안 조금 그런 상황 피하다 보니까 늦어졌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을 해주십시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당시 국정원 개입이 사실이 아닐경우 문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사실로 드러난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박 대통령에게 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고 바람직하지 못한 만큼 박 대통령은 국정원과 경찰이 바로서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정부가 들어서고 국정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부터 국가정보원 개혁이 이미 시작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원에 대한 재판과 관계없이,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기 전부터, 박 대통령의 분명한 의지가 있었다며 청와대는 국정원 개혁에 대한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
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