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크] 국가대표 여배우 이시영, 또다른 도전

입력 2013.06.18 (23:48) 수정 2013.06.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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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배우 이시영씨 하면 사각의 링 권투가 떠오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남자들도 선뜻하기 힘든 권투에 도전한 젊음과 열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이번에는 공포 스릴러물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배우 이시영씨를 모셨습니다.

한상덕·이지연 앵커 : "안녕하십니까?"

이시영 : "안녕하세요."

한상덕 앵커 : "최근에 7kg정도 쪘다는 얘길 들었는데 찐 게 그 정도시군요?"

이시영 : "네, 저는 많이 안 쪘다고 생각했는데 (네) 많이 쪘다고 놀라시는 것 같아가지고."

한상덕 앵커 : "아니에요. 7kg정도 찌기 전에 모습이 잘 상상이 안 가는데, 이번에 영화 캐릭터가 영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살이 빠져가는 말라가는 여의어가는 캐릭터기 때문에 일부러 찌우셨다고 들었습니다. "

이시영 : "아 그때는 촬영할 때는 힘들었던 건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많이 못 먹기도 하고 물도 많이 못 마시고 근데 지금은 촬영이 다 끝났고 그래서 그냥 잘 먹었는데 그동안은 참아서 살이 좀 빠졌었던 거고 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니까 찐 것 같아요."

이지연 앵커 : "전혀 찐 것 같이 보이시지 않으세요. 사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물을 주로 하면서 발랄한 역할 많이 해 오셨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공포 스릴러물에 도전을 하셨어요. 그 이유가 뭐였습니까? "

이시영 : "일단 먼저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요, 또 저 역시 즐겁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워낙 좋아하지만 또 이런 장르도 도전해보고 싶었고 그 캐릭터가 대개 강하게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이번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으신 거죠? 잠깐 소개 좀 해 주신다면?"

이시영 : "네, 저는 더 웹툰 예고 살인이라는 영화에서 공포 웹툰 작가, 강지윤 이라는 작가 역을 맡았습니다. "

한상덕 앵커 : "네,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까?"

이시영 : "아무래도 제가 원래 밝고 그런 로맨틱 코미디를 했었던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걱정하셨던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다른 모습들 보여 드릴려고 저 나름대로 노력도 하고 여러 가지 보여 드릴려고 그런 부분들 고민을 했었던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이시영 씨 하면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인상적인 게 사각의 링에서 글러브를 끼고 막 싸우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어때요? 프로 권투 선수로서 어때요? 영화배우하고 느낌이 어떻습니까?"

이시영 : "저는 운동을 하면서 대개 많이 느꼈던 건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연기와도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구나. 라는 걸 많이 느낀 것 같아요. 제가 우연한 계기가 돼서 운동이랑 인연이 돼서 저도 이렇게 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분명 서로 맞닿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대개 정직한 운동인 거는 틀림없고. 또 연기 역시도 내가 하는 만큼 주어지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 많이 제가 느끼기도 많이 느끼고 공부도 많이 했고 지금 역시도 하루하루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맞으면 많이 아프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이시영 : "네, 그거는 다른 선수들도 다 마찬가진 것 같아요."

이지연 앵커 : "사실 여배우 입장에서는 얼굴에 상처 나는 게 두려울 수가 있잖아요. (네, 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

이시영 :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맞지 않도록) 네, 그런 생각에 매일매일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지연 앵커 : "그러면 시청자 여러분께서 뉴스라인 앞으로 보내주신 문자메시지 한 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권투 도전이 연기활동에 준 득과 실을 묻는 문자 보내주셨고요, 권투의 최종 목표는 어디까지 인가요? 지금 아니면 할 수 없을 텐데 궁금합니다. 하는 문자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 드릴게요. 득과 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시영 : "저한테는 좋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운동을 해서 더 건강하게 봐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고, 또 응원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한테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감사한 일 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 크게 안 좋은 점은 없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실업팀에서 정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 많이 활동을 하지는 못하겠죠. 운동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지연 앵커 : "네 그렇겠죠."

한상덕 앵커 : "권투 최종 목표 어디까지 생각하고 계시냐? 이런 질문이 있었네요."

이시영 : "네, 대개 좋은 질문인 것 같아요.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게 저 역시도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애착이 가고 열정이 가는 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연기도 그렇지만 최종 목표가 꼭 있는 건 아니지만 그 목표가 어딘지 모르지만 하는데 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큰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뭔가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지연 앵커 : "아 그런데 손이 그렇게 고우신데, 손 좀 보여주시겠어요? 저보다도 손이 고우신데 어떻게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을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이시영 : "네,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 또 다음 경기가 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그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될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시영 : "감사합니다."

한상덕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시영 :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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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3-06-19 2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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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시영씨 하면 사각의 링 권투가 떠오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남자들도 선뜻하기 힘든 권투에 도전한 젊음과 열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이번에는 공포 스릴러물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배우 이시영씨를 모셨습니다.

한상덕·이지연 앵커 : "안녕하십니까?"

이시영 : "안녕하세요."

한상덕 앵커 : "최근에 7kg정도 쪘다는 얘길 들었는데 찐 게 그 정도시군요?"

이시영 : "네, 저는 많이 안 쪘다고 생각했는데 (네) 많이 쪘다고 놀라시는 것 같아가지고."

한상덕 앵커 : "아니에요. 7kg정도 찌기 전에 모습이 잘 상상이 안 가는데, 이번에 영화 캐릭터가 영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살이 빠져가는 말라가는 여의어가는 캐릭터기 때문에 일부러 찌우셨다고 들었습니다. "

이시영 : "아 그때는 촬영할 때는 힘들었던 건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많이 못 먹기도 하고 물도 많이 못 마시고 근데 지금은 촬영이 다 끝났고 그래서 그냥 잘 먹었는데 그동안은 참아서 살이 좀 빠졌었던 거고 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니까 찐 것 같아요."

이지연 앵커 : "전혀 찐 것 같이 보이시지 않으세요. 사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물을 주로 하면서 발랄한 역할 많이 해 오셨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공포 스릴러물에 도전을 하셨어요. 그 이유가 뭐였습니까? "

이시영 : "일단 먼저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요, 또 저 역시 즐겁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워낙 좋아하지만 또 이런 장르도 도전해보고 싶었고 그 캐릭터가 대개 강하게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이번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으신 거죠? 잠깐 소개 좀 해 주신다면?"

이시영 : "네, 저는 더 웹툰 예고 살인이라는 영화에서 공포 웹툰 작가, 강지윤 이라는 작가 역을 맡았습니다. "

한상덕 앵커 : "네,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까?"

이시영 : "아무래도 제가 원래 밝고 그런 로맨틱 코미디를 했었던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걱정하셨던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다른 모습들 보여 드릴려고 저 나름대로 노력도 하고 여러 가지 보여 드릴려고 그런 부분들 고민을 했었던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이시영 씨 하면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인상적인 게 사각의 링에서 글러브를 끼고 막 싸우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어때요? 프로 권투 선수로서 어때요? 영화배우하고 느낌이 어떻습니까?"

이시영 : "저는 운동을 하면서 대개 많이 느꼈던 건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연기와도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구나. 라는 걸 많이 느낀 것 같아요. 제가 우연한 계기가 돼서 운동이랑 인연이 돼서 저도 이렇게 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분명 서로 맞닿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대개 정직한 운동인 거는 틀림없고. 또 연기 역시도 내가 하는 만큼 주어지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 많이 제가 느끼기도 많이 느끼고 공부도 많이 했고 지금 역시도 하루하루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맞으면 많이 아프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이시영 : "네, 그거는 다른 선수들도 다 마찬가진 것 같아요."

이지연 앵커 : "사실 여배우 입장에서는 얼굴에 상처 나는 게 두려울 수가 있잖아요. (네, 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

이시영 :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맞지 않도록) 네, 그런 생각에 매일매일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지연 앵커 : "그러면 시청자 여러분께서 뉴스라인 앞으로 보내주신 문자메시지 한 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권투 도전이 연기활동에 준 득과 실을 묻는 문자 보내주셨고요, 권투의 최종 목표는 어디까지 인가요? 지금 아니면 할 수 없을 텐데 궁금합니다. 하는 문자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 드릴게요. 득과 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시영 : "저한테는 좋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운동을 해서 더 건강하게 봐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고, 또 응원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한테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감사한 일 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 크게 안 좋은 점은 없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실업팀에서 정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 많이 활동을 하지는 못하겠죠. 운동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지연 앵커 : "네 그렇겠죠."

한상덕 앵커 : "권투 최종 목표 어디까지 생각하고 계시냐? 이런 질문이 있었네요."

이시영 : "네, 대개 좋은 질문인 것 같아요.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게 저 역시도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애착이 가고 열정이 가는 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연기도 그렇지만 최종 목표가 꼭 있는 건 아니지만 그 목표가 어딘지 모르지만 하는데 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큰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뭔가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지연 앵커 : "아 그런데 손이 그렇게 고우신데, 손 좀 보여주시겠어요? 저보다도 손이 고우신데 어떻게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을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이시영 : "네,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 또 다음 경기가 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그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될 것 같아요."

한상덕 앵커 : "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시영 : "감사합니다."

한상덕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시영 :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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