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오전까지 비…중부 30도까지 올라

입력 2013.06.19 (06:12) 수정 2013.06.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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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비구름이 영향을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붉은 색으로 나타나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는 호남과 경남지역은 현재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해안 지역으로는 오늘 오전까지 굵은 장대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제주도는 최고 70mm의 비가 종일 내리겠고, 남해안은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린 뒤 차차 비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비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낮기온 30도 청주와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은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이동하는 제 4호 태풍 리비는 제주도에 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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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 오전까지 비…중부 30도까지 올라
    • 입력 2013-06-19 06:13:50
    • 수정2013-06-19 07:29:15
    뉴스광장 1부
장마 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비구름이 영향을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붉은 색으로 나타나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는 호남과 경남지역은 현재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해안 지역으로는 오늘 오전까지 굵은 장대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제주도는 최고 70mm의 비가 종일 내리겠고, 남해안은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린 뒤 차차 비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비가 주춤하는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낮기온 30도 청주와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은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이동하는 제 4호 태풍 리비는 제주도에 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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