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국오픈 첫날 ‘거센 10대 돌풍’

입력 2013.06.20 (21:51) 수정 2013.06.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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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고 권위의 여자 골프대회인 한국 오픈 첫날, 18살 김효주와 19살 전인지가 올 시즌 필드에 불고 있는 10대 돌풍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하늘과 양수진, 김자영과 윤채영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한국 여자 오픈 첫날.

주인공은 10대 선수들이었습니다.

특히 신인왕 점수 1위인 김효주와 2위 전인지의 대결이 흥미를 끌었습니다.

첫날은 언니 전인지가 한발 앞섰습니다.

전인지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전인지(선수) : "효주를 라이벌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위치에서 샷에만 집중합니다."

김효주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올 시즌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징크스를 극복하고 2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효주(선수) : "인지 언니는 어릴 적 부터 알았는데 참 좋은 언니고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중학생인 14살 소녀 성은정도 5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서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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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한국오픈 첫날 ‘거센 10대 돌풍’
    • 입력 2013-06-20 21:52:21
    • 수정2013-06-20 22: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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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고 권위의 여자 골프대회인 한국 오픈 첫날, 18살 김효주와 19살 전인지가 올 시즌 필드에 불고 있는 10대 돌풍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하늘과 양수진, 김자영과 윤채영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한국 여자 오픈 첫날.

주인공은 10대 선수들이었습니다.

특히 신인왕 점수 1위인 김효주와 2위 전인지의 대결이 흥미를 끌었습니다.

첫날은 언니 전인지가 한발 앞섰습니다.

전인지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전인지(선수) : "효주를 라이벌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위치에서 샷에만 집중합니다."

김효주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올 시즌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징크스를 극복하고 2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효주(선수) : "인지 언니는 어릴 적 부터 알았는데 참 좋은 언니고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중학생인 14살 소녀 성은정도 5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서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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