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 치를 뻔…’ NBA 부정선수 논란

입력 2013.06.20 (21:54) 수정 2013.06.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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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승부를 연출했던 미국 프로농구 NBA 결승 6차전이 부정선수 논란으로 떠들썩합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논란이 된 장면은 4쿼터 마지막 순간에 나왔습니다.

마이애미가 종료 5초전 3점슛을 성공하자 샌안토니오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그 사이 벤치에 있던 팀 덩컨이 슬그머니 들어왔는데, 규정상 선수 교체는 불가능했습니다.

마이애미의 승리로 끝나서 다행이지.. 샌안토니오가 이겼더라면 재경기까지 치를 수 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여자테니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세리나는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세리나는 공식 사과했지만, 팬들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LA다저스의 신예 푸이그가 7회 한 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다저스는 양키스와의 더블 헤더 2차전에서 12안타를 몰아치며 32년 만에 양키스타디움 원정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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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기 치를 뻔…’ NBA 부정선수 논란
    • 입력 2013-06-20 21:55:27
    • 수정2013-06-20 22:42:43
    뉴스 9
<앵커 멘트>

명승부를 연출했던 미국 프로농구 NBA 결승 6차전이 부정선수 논란으로 떠들썩합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논란이 된 장면은 4쿼터 마지막 순간에 나왔습니다.

마이애미가 종료 5초전 3점슛을 성공하자 샌안토니오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그 사이 벤치에 있던 팀 덩컨이 슬그머니 들어왔는데, 규정상 선수 교체는 불가능했습니다.

마이애미의 승리로 끝나서 다행이지.. 샌안토니오가 이겼더라면 재경기까지 치를 수 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여자테니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세리나는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세리나는 공식 사과했지만, 팬들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LA다저스의 신예 푸이그가 7회 한 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다저스는 양키스와의 더블 헤더 2차전에서 12안타를 몰아치며 32년 만에 양키스타디움 원정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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