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팔탄면 한 공장에서 화재…1명 부상

입력 2013.06.21 (07:06) 수정 2013.06.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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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화성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나 한 명이 다쳤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38살 박 모씨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30여 분간 계속된 이 불로 기계 3대와 공장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4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에는 전북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군산휴게소 부근에서 1차로에 서있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와 22톤 화물차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 1명이 숨지고 28살 김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새벽 부산 대연동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공개수사를 벌였던 22살 김 모씨가 실종 2주 만에 부산 이기대 산책로 아래 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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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팔탄면 한 공장에서 화재…1명 부상
    • 입력 2013-06-21 07:07:56
    • 수정2013-06-21 0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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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나 한 명이 다쳤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38살 박 모씨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30여 분간 계속된 이 불로 기계 3대와 공장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4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에는 전북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군산휴게소 부근에서 1차로에 서있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와 22톤 화물차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 1명이 숨지고 28살 김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새벽 부산 대연동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공개수사를 벌였던 22살 김 모씨가 실종 2주 만에 부산 이기대 산책로 아래 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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