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기온 서울·청주 30도…남해안·제주도 장맛비

토요일 아침 저는 지금 충남 태안 꽃 축제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꽃 축제의 테마는 제 뒤로 보이시는 백합인데요.

이 곳 꽃 축제 현장에 퍼져있는 백합의 향기를 지금 저 혼자 맡고 있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오늘 내륙지방의 소나기만 피하신다면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시간과 공간 활용이 여유로우신 분들이라면 충남 태안에서 백합꽃의 향연을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과 청주 30도까지 오르면서 한낮엔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29도 부산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태안에서 날씨를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