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짜릿한 추격전 ‘요트 매치레이스’

입력 2013.06.22 (21:34) 수정 2013.06.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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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해의 미항 여수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맞대결하는 국제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요트 2대가 펼치는 짜릿한 추격전, 매치 레이스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다를 누비는 요트 사이로 긴장감이 흐릅니다.

신호가 울리자, 엎치락뒤치락 선두다툼을 벌입니다.

요트 2대가 조종실력을 겨루는 매치 레이습니다.

<인터뷰> 필 로버트슨(세계랭킹 4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매치 레이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기방식은 짧은 거리에 놓인 2개의 부표를 2바퀴 돌아 승부를 가립니다.

요트 길이는 7미터 남짓, 한 배에 탄 4명의 호흡이 승리의 열쇱니다.

<인터뷰> 박병기(거제시청): "파트별로 4명이 같이 시합하기 때문에 자기가 맡은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조그만 실수 하나로 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스무 명 남짓의 얇은 선수층으로 광저우에서 동메달을 일궈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국내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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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위 짜릿한 추격전 ‘요트 매치레이스’
    • 입력 2013-06-22 21:34:08
    • 수정2013-06-22 2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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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해의 미항 여수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맞대결하는 국제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요트 2대가 펼치는 짜릿한 추격전, 매치 레이스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다를 누비는 요트 사이로 긴장감이 흐릅니다.

신호가 울리자, 엎치락뒤치락 선두다툼을 벌입니다.

요트 2대가 조종실력을 겨루는 매치 레이습니다.

<인터뷰> 필 로버트슨(세계랭킹 4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매치 레이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기방식은 짧은 거리에 놓인 2개의 부표를 2바퀴 돌아 승부를 가립니다.

요트 길이는 7미터 남짓, 한 배에 탄 4명의 호흡이 승리의 열쇱니다.

<인터뷰> 박병기(거제시청): "파트별로 4명이 같이 시합하기 때문에 자기가 맡은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조그만 실수 하나로 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스무 명 남짓의 얇은 선수층으로 광저우에서 동메달을 일궈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국내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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