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재현 회장에게 오는 25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를 비롯해 조성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510억원의 조세 포탈로 국내외 비자금을 운용한 혐의와 함께 CJ 제일제당의 회삿돈 60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 회장은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하며 비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CJ측은 검찰로부터 출석통보를 받았다며 당일 출석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를 비롯해 조성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510억원의 조세 포탈로 국내외 비자금을 운용한 혐의와 함께 CJ 제일제당의 회삿돈 60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 회장은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하며 비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CJ측은 검찰로부터 출석통보를 받았다며 당일 출석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이재현 CJ 회장 25일 소환 통보
-
- 입력 2013-06-23 07:40:57
CJ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재현 회장에게 오는 25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를 비롯해 조성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510억원의 조세 포탈로 국내외 비자금을 운용한 혐의와 함께 CJ 제일제당의 회삿돈 60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 회장은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하며 비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CJ측은 검찰로부터 출석통보를 받았다며 당일 출석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윤진 기자 jin@kbs.co.kr
윤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