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중단 숙려제'에 참여한 학생 5명 가운데 한명은 학업을 계속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학업중단숙려제 시범운영결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5천3백여명 가운데 21.4%가 학업을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7천 4백여명중 학업을 지속한 비율은 4.9%에 그쳤습니다.
학교 유형별로 숙려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지속한 현황을 분석해보면 특성화고가 25.7%로 가장 높았고 일반고는 20.4%,자율고도 16.4%였지만 특수목적고는 6.4%에 그쳤습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징후가 보이는 학생들이 전문상담을 받으며 2주이상 숙려하는 기간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앞으로 학교 안팎의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학업중단학생에게는, 의무적으로 숙려기회를 주고, 학생에 따라 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지난해 4만 3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학업중단숙려제 시범운영결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5천3백여명 가운데 21.4%가 학업을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7천 4백여명중 학업을 지속한 비율은 4.9%에 그쳤습니다.
학교 유형별로 숙려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지속한 현황을 분석해보면 특성화고가 25.7%로 가장 높았고 일반고는 20.4%,자율고도 16.4%였지만 특수목적고는 6.4%에 그쳤습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징후가 보이는 학생들이 전문상담을 받으며 2주이상 숙려하는 기간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앞으로 학교 안팎의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학업중단학생에게는, 의무적으로 숙려기회를 주고, 학생에 따라 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지난해 4만 3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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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5명 중 1명 학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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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3 13:22:57
'학업 중단 숙려제'에 참여한 학생 5명 가운데 한명은 학업을 계속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학업중단숙려제 시범운영결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5천3백여명 가운데 21.4%가 학업을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 7천 4백여명중 학업을 지속한 비율은 4.9%에 그쳤습니다.
학교 유형별로 숙려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지속한 현황을 분석해보면 특성화고가 25.7%로 가장 높았고 일반고는 20.4%,자율고도 16.4%였지만 특수목적고는 6.4%에 그쳤습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징후가 보이는 학생들이 전문상담을 받으며 2주이상 숙려하는 기간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육부는,앞으로 학교 안팎의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학업중단학생에게는, 의무적으로 숙려기회를 주고, 학생에 따라 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지난해 4만 3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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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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