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방류할 예정인 남방큰돌고래 3마리 가운데 한마리가 제주 가두리 양식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어제 오전 11시쯤 불법 포획돼 제주에서 돌고래쇼에 동원됐던 'D-38'이 가두리 그물망에 구멍이 뚫리면서 성상항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D-38'의 경우 야생성이 많이 회복됐고 건강 상태가 좋기 때문에 야생무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제돌이'와 '춘삼이'는 제주시 김녕리에 위치한 가두리로 옮긴 뒤 다음달 중 방류될 예정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어제 오전 11시쯤 불법 포획돼 제주에서 돌고래쇼에 동원됐던 'D-38'이 가두리 그물망에 구멍이 뚫리면서 성상항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D-38'의 경우 야생성이 많이 회복됐고 건강 상태가 좋기 때문에 야생무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제돌이'와 '춘삼이'는 제주시 김녕리에 위치한 가두리로 옮긴 뒤 다음달 중 방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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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류 예정 남방큰돌고래 1마리 가두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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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3 16:03:40
다음달 방류할 예정인 남방큰돌고래 3마리 가운데 한마리가 제주 가두리 양식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어제 오전 11시쯤 불법 포획돼 제주에서 돌고래쇼에 동원됐던 'D-38'이 가두리 그물망에 구멍이 뚫리면서 성상항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D-38'의 경우 야생성이 많이 회복됐고 건강 상태가 좋기 때문에 야생무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제돌이'와 '춘삼이'는 제주시 김녕리에 위치한 가두리로 옮긴 뒤 다음달 중 방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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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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