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전인지, 메이저대회서 첫 우승

입력 2013.06.23 (16:53) 수정 2013.06.23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 여자 오픈 골프 대회에서 신인 전인지가 우승했습니다.

전인지는 오늘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마지막 4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낚아 최종합계 13언더 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인지는 지난해 2부 투어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해 올 해부터 투어에 뛰어든 신인으로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내며 우승 상금 1억 3천 만원을 받았습니다.

전인지는 이로써 1996년 김미현, 2006년 신지애 등에 이어, 정규 투어 첫 해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여섯번째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여자오픈 전인지, 메이저대회서 첫 우승
    • 입력 2013-06-23 16:53:19
    • 수정2013-06-23 22:03:21
    국내프로골프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 여자 오픈 골프 대회에서 신인 전인지가 우승했습니다. 전인지는 오늘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마지막 4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낚아 최종합계 13언더 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인지는 지난해 2부 투어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해 올 해부터 투어에 뛰어든 신인으로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일궈내며 우승 상금 1억 3천 만원을 받았습니다. 전인지는 이로써 1996년 김미현, 2006년 신지애 등에 이어, 정규 투어 첫 해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여섯번째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