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톡톡] 무좀? 습진? 약 잘 못쓰면 ‘독’

입력 2013.06.25 (06:41) 수정 2013.06.25 (0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만 되면 더 기승인 질환이 있죠 오늘은 여름철 피부전쟁 무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피부과 노영석 선생님 모셨습니다.

<답변>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더럽다고 무좀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발을 잘 씻지 않거나 위생적으로 좋지 못한 경우, 앞서 말씀드린 피부사상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요건이 되기 때문에 무좀이 더 심해지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답변> 무좀에 좋은 약들이 얼마든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면 무좀은 금방 나을 수 있죠. 그런데 식초를 사용하게 되는 것은 뭐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다 태운다는 것과 같이 피부를 다 버리는 행위입니다.

피부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 통증이 있거나 진물이 나는 등 자각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또한 발톱무좀이 있을 경우 바르는 약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고 먹는 약을 처방받아야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 일단 가장 흔한 이유가 무좀약을 바르고 증상이 개선이 됐을 때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로 흔한 경우는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입니다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 발무좀을 다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발톱에서 무좀균을 뿌리니까 계속 재발을 하는 것이죠.

<답변> 조금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꽉 끼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선풍기로 환기를 시키고 그 다음에 젖은 옷을 한 시간 이상 입지 않고 마른 내의나 마른 면티를 입는 것이 중요하죠.

축축하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 것 기분만 좋은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뽀송뽀송한 피부로 피부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약톡톡] 무좀? 습진? 약 잘 못쓰면 ‘독’
    • 입력 2013-06-25 06:45:53
    • 수정2013-06-25 07:46:51
    뉴스광장 1부
여름만 되면 더 기승인 질환이 있죠 오늘은 여름철 피부전쟁 무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피부과 노영석 선생님 모셨습니다.

<답변>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더럽다고 무좀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발을 잘 씻지 않거나 위생적으로 좋지 못한 경우, 앞서 말씀드린 피부사상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요건이 되기 때문에 무좀이 더 심해지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답변> 무좀에 좋은 약들이 얼마든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면 무좀은 금방 나을 수 있죠. 그런데 식초를 사용하게 되는 것은 뭐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다 태운다는 것과 같이 피부를 다 버리는 행위입니다.

피부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 통증이 있거나 진물이 나는 등 자각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또한 발톱무좀이 있을 경우 바르는 약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고 먹는 약을 처방받아야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 일단 가장 흔한 이유가 무좀약을 바르고 증상이 개선이 됐을 때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로 흔한 경우는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입니다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 발무좀을 다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발톱에서 무좀균을 뿌리니까 계속 재발을 하는 것이죠.

<답변> 조금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꽉 끼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선풍기로 환기를 시키고 그 다음에 젖은 옷을 한 시간 이상 입지 않고 마른 내의나 마른 면티를 입는 것이 중요하죠.

축축하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 것 기분만 좋은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뽀송뽀송한 피부로 피부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