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대표 류승우 ‘2002 박지성처럼’

입력 2013.06.25 (21:51) 수정 2013.06.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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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20세 이하 월드컵 대회에서 강호 포르투갈과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동점골을 터트린 류승우는 2002년 박지성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전반 45분, 류승우가 동점 골을 터트립니다.

골키퍼가 한 번에 최전방으로 차 준 공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류승우는, 2002년의 박지성처럼 감독과 진한 포옹으로 기쁨을 같이했습니다.

류승우의 골은 지난 1차, 쿠바전 역전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입니다.

<인터뷰> 류승우(청소년 국가대표) : "상대도 포르투갈이고 2002년 월드컵 당시가 생각났고, 감독님께 감사의 표시로 그런 세리머니를 하게 됐어요."

우리나라는 후반 한 골을 더 내줬지만, 추격을 계속했습니다.

공격수들의 그림 같은 패스 플레이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1승 1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남은 나이지리아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쿠바를 3대 0으로 이길 정도로, 전력이 만만찮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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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축구대표 류승우 ‘2002 박지성처럼’
    • 입력 2013-06-25 21:51:52
    • 수정2013-06-25 2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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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20세 이하 월드컵 대회에서 강호 포르투갈과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동점골을 터트린 류승우는 2002년 박지성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전반 45분, 류승우가 동점 골을 터트립니다.

골키퍼가 한 번에 최전방으로 차 준 공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류승우는, 2002년의 박지성처럼 감독과 진한 포옹으로 기쁨을 같이했습니다.

류승우의 골은 지난 1차, 쿠바전 역전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입니다.

<인터뷰> 류승우(청소년 국가대표) : "상대도 포르투갈이고 2002년 월드컵 당시가 생각났고, 감독님께 감사의 표시로 그런 세리머니를 하게 됐어요."

우리나라는 후반 한 골을 더 내줬지만, 추격을 계속했습니다.

공격수들의 그림 같은 패스 플레이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1승 1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남은 나이지리아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쿠바를 3대 0으로 이길 정도로, 전력이 만만찮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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