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홍명보 “한국형 콤팩트 축구로 승부”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밝혔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한국 축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홍명보 감독의 표정은 비장했습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원팀, 원 스피릿, 원 골, 이게 저희팀의 2014년에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될 겁니다. 최고의 선수를 뽑아서 팀을 만들 것이 아니라,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선수들을 선발할 것입니다."

다음달 동아시아 대회부터 변화된 한국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무서운 흑표범’ 우마르, 절정의 골감각

20세 이하 대표팀이 내일 밤 나이지리아와 일전을 펼치는데요~!

쿠바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나이지리아의 우마르 선수!

문전에서 뻥~하고 선제골을 넣더니!

4분 뒤 추가골까지 넣으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줬습니다.

우리선수들에겐 경계 대상 1호가 됐네요?!

‘독일 병정’ 노비츠키, 축구선수 깜짝 변신

독일 출신으로 '독일 병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NBA 스타, 노비츠키!

코트에선 이렇게 멋진 그가, 깜짝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축구화를 조여 매고 축구 선수로 변신한 건데요~

키 2미터 13센티미터의 노비츠키가 공을 다루는 모습...

어딘가 어색해 보이죠?!

노이어 자선축구 경기를 위해 농구 코트가 아닌 녹색 그라운드에 자리한 노비츠키!

누가 봐도 어설픈 할리우드 액션에 큰 웃음을 전해줍니다.

‘허공 차기’ 페널티킥?!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의 보아 모르테!

피구가 주최하는 자선경기에서 센스 만점 페널티킥을 선보입니다.

슈팅을 때리는 척하면서 속임 동작을 쓴 건데요~

골키퍼는 중심을 잃고 공을 놓쳤네요!?

이대호, 2경기 연속 홈런…시즌 12호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빛나는 이대호의 배트가 또 불을 뿜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