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네이마르! 컨페드컵 ‘최고의 스타’

입력 2013.06.27 (21:51) 수정 2013.06.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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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이 컨페드컵 4강전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는데요.

에이스 네이마르는 브라질이 넣은 2골, 모두에 관여하며,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으로 가는 길목, 브라질 에이스의 발끝은 매서웠습니다.

네이마르는 전반 41분, 프레드의 선제골을 이끌었습니다.

네이마르의 감각적인 볼키핑과 순간적인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그러나,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브라질 수비수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우루과이의 카바니가 공을 가로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종료 4분전.

네이마르가 정확한 코너킥으로 파울리뉴의 결승골을 배달했습니다.

네이마르의 발끝에서 시작된 2골로 브라질은 우루과이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바축구의 에이스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개막전부터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더니,

3경기 연속골과 결정적인 도움으로 브라질의 결승행을 이끌며,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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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네이마르! 컨페드컵 ‘최고의 스타’
    • 입력 2013-06-27 21:52:25
    • 수정2013-06-27 2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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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이 컨페드컵 4강전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는데요.

에이스 네이마르는 브라질이 넣은 2골, 모두에 관여하며,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으로 가는 길목, 브라질 에이스의 발끝은 매서웠습니다.

네이마르는 전반 41분, 프레드의 선제골을 이끌었습니다.

네이마르의 감각적인 볼키핑과 순간적인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그러나,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브라질 수비수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우루과이의 카바니가 공을 가로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종료 4분전.

네이마르가 정확한 코너킥으로 파울리뉴의 결승골을 배달했습니다.

네이마르의 발끝에서 시작된 2골로 브라질은 우루과이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바축구의 에이스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개막전부터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더니,

3경기 연속골과 결정적인 도움으로 브라질의 결승행을 이끌며,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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