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판사, 이웃 차량 훼손 혐의 입건

입력 2013.06.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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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이웃의 자동차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사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9일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이 전 판사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 주차장에 있던 이웃의 차량 열쇠구멍에 접착제를 발라 훼손하고,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판사는 경찰 조사 직후 해당 이웃과 합의한 뒤, 지난달 24일 지병 치료를 이유로 퇴임했습니다.

이 전 판사는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롱한 패러디 물을 자신의 SNS에 올려 법원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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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렬 판사, 이웃 차량 훼손 혐의 입건
    • 입력 2013-06-29 07:10:07
    사회
이정렬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이웃의 자동차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사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9일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이 전 판사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 주차장에 있던 이웃의 차량 열쇠구멍에 접착제를 발라 훼손하고,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판사는 경찰 조사 직후 해당 이웃과 합의한 뒤, 지난달 24일 지병 치료를 이유로 퇴임했습니다. 이 전 판사는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롱한 패러디 물을 자신의 SNS에 올려 법원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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