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육당국 학생 정보 수집 논란

입력 2013.06.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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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각급 학교과 지역별 교육청 등이 학생들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학교나 교육 당국이 가진 정보는 학생들의 성적 뿐 아니라 가정형편을 알 수 있는 '무료 점심 대상'여부, 급우와 싸움 등 교내 문제 연루 여부, 복용 약물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거의 모든 내용이 망라돼 있습니다.

CNN머니는 학생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IT업체들이 늘고 있어 이같은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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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교육당국 학생 정보 수집 논란
    • 입력 2013-06-29 07:10:08
    국제
미국에서 각급 학교과 지역별 교육청 등이 학생들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학교나 교육 당국이 가진 정보는 학생들의 성적 뿐 아니라 가정형편을 알 수 있는 '무료 점심 대상'여부, 급우와 싸움 등 교내 문제 연루 여부, 복용 약물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거의 모든 내용이 망라돼 있습니다. CNN머니는 학생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IT업체들이 늘고 있어 이같은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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