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학, ‘갱단학’ 과목 신설…내달 강의

입력 2013.06.29 (1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켄터베리대학이 갱단학 과목을 신설해 다음달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대학 사회정치학과장인 베스 훔 교수는 "갱단은 뉴질랜드의 많은 사회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갱단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뉴질랜드의 복잡한 반문화 집단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목은 '뉴질랜드 갱단의 역사'라는 베스트 셀러를 쓴 재럿 길버트 박사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개설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질랜드 대학, ‘갱단학’ 과목 신설…내달 강의
    • 입력 2013-06-29 11:56:20
    국제
뉴질랜드 켄터베리대학이 갱단학 과목을 신설해 다음달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대학 사회정치학과장인 베스 훔 교수는 "갱단은 뉴질랜드의 많은 사회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갱단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뉴질랜드의 복잡한 반문화 집단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목은 '뉴질랜드 갱단의 역사'라는 베스트 셀러를 쓴 재럿 길버트 박사의 연구에 바탕을 두고 개설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