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변 첫 개장…동해안 해수욕장 열렸다
입력 2013.07.02 (12:33)
수정 2013.07.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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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찌는 듯한 폭염에 지친 분들 많으시죠.
강원 동해안에선 처음으로 속초해변이 어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엄기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바다에 온 몸을 던지면 찌는 듯한 더위는 먼나라 얘기입니다.
온 몸을 간지르는 파도, 시원한 바람 속에, 이른 휴가를 만끽합니다.
<인터뷰>김소현 (서울시 노원구): "알아보고 오늘 개장이라고 해서 왔어요. (와보니 어때요?) 완전 시원하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강원 동해안에서 속초해수욕장이 가장 처음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이장수 (속초시 관광과장): "관광객이 쉴수 있는 쉼터와 테마거리, 야간 경관조명 등을 만들어 24시간 편히 즐기실수 있게."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강원 동해안 해변 91곳도 오는 12일 해수욕장을 개장합니다.
최근 강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은 해마다 18% 이상씩 줄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운 각 해변들의 피서객 유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음주규제로 논란을 빚은 강릉 경포해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존을 운영합니다.
강릉 사근진해변은 애견과 함께 온 피서객만 입장하는 '애견 해변'으로 변신합니다.
삼척지역 주요 해변은 주차료와 야영비는 물론, 샤워장 이용료를 받지 않는 전략으로 알뜰 피서객을 공략합니다.
양양군은 낙산해변 솔밭을 내세워 캠핑족 유치에 나섭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연일 찌는 듯한 폭염에 지친 분들 많으시죠.
강원 동해안에선 처음으로 속초해변이 어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엄기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바다에 온 몸을 던지면 찌는 듯한 더위는 먼나라 얘기입니다.
온 몸을 간지르는 파도, 시원한 바람 속에, 이른 휴가를 만끽합니다.
<인터뷰>김소현 (서울시 노원구): "알아보고 오늘 개장이라고 해서 왔어요. (와보니 어때요?) 완전 시원하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강원 동해안에서 속초해수욕장이 가장 처음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이장수 (속초시 관광과장): "관광객이 쉴수 있는 쉼터와 테마거리, 야간 경관조명 등을 만들어 24시간 편히 즐기실수 있게."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강원 동해안 해변 91곳도 오는 12일 해수욕장을 개장합니다.
최근 강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은 해마다 18% 이상씩 줄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운 각 해변들의 피서객 유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음주규제로 논란을 빚은 강릉 경포해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존을 운영합니다.
강릉 사근진해변은 애견과 함께 온 피서객만 입장하는 '애견 해변'으로 변신합니다.
삼척지역 주요 해변은 주차료와 야영비는 물론, 샤워장 이용료를 받지 않는 전략으로 알뜰 피서객을 공략합니다.
양양군은 낙산해변 솔밭을 내세워 캠핑족 유치에 나섭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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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해변 첫 개장…동해안 해수욕장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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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12:34:31
- 수정2013-07-02 13:32:09
<앵커 멘트>
연일 찌는 듯한 폭염에 지친 분들 많으시죠.
강원 동해안에선 처음으로 속초해변이 어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엄기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바다에 온 몸을 던지면 찌는 듯한 더위는 먼나라 얘기입니다.
온 몸을 간지르는 파도, 시원한 바람 속에, 이른 휴가를 만끽합니다.
<인터뷰>김소현 (서울시 노원구): "알아보고 오늘 개장이라고 해서 왔어요. (와보니 어때요?) 완전 시원하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강원 동해안에서 속초해수욕장이 가장 처음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이장수 (속초시 관광과장): "관광객이 쉴수 있는 쉼터와 테마거리, 야간 경관조명 등을 만들어 24시간 편히 즐기실수 있게."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강원 동해안 해변 91곳도 오는 12일 해수욕장을 개장합니다.
최근 강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은 해마다 18% 이상씩 줄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운 각 해변들의 피서객 유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음주규제로 논란을 빚은 강릉 경포해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존을 운영합니다.
강릉 사근진해변은 애견과 함께 온 피서객만 입장하는 '애견 해변'으로 변신합니다.
삼척지역 주요 해변은 주차료와 야영비는 물론, 샤워장 이용료를 받지 않는 전략으로 알뜰 피서객을 공략합니다.
양양군은 낙산해변 솔밭을 내세워 캠핑족 유치에 나섭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연일 찌는 듯한 폭염에 지친 분들 많으시죠.
강원 동해안에선 처음으로 속초해변이 어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엄기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바다에 온 몸을 던지면 찌는 듯한 더위는 먼나라 얘기입니다.
온 몸을 간지르는 파도, 시원한 바람 속에, 이른 휴가를 만끽합니다.
<인터뷰>김소현 (서울시 노원구): "알아보고 오늘 개장이라고 해서 왔어요. (와보니 어때요?) 완전 시원하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강원 동해안에서 속초해수욕장이 가장 처음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이장수 (속초시 관광과장): "관광객이 쉴수 있는 쉼터와 테마거리, 야간 경관조명 등을 만들어 24시간 편히 즐기실수 있게."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강원 동해안 해변 91곳도 오는 12일 해수욕장을 개장합니다.
최근 강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은 해마다 18% 이상씩 줄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운 각 해변들의 피서객 유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음주규제로 논란을 빚은 강릉 경포해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존을 운영합니다.
강릉 사근진해변은 애견과 함께 온 피서객만 입장하는 '애견 해변'으로 변신합니다.
삼척지역 주요 해변은 주차료와 야영비는 물론, 샤워장 이용료를 받지 않는 전략으로 알뜰 피서객을 공략합니다.
양양군은 낙산해변 솔밭을 내세워 캠핑족 유치에 나섭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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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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