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현금수수’ 원세훈 前 원장 소환 外

간추린 소식입니다.

검찰, '현금 수수' 원세훈 전 원장 소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개인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건설업자로부터 수천 만 원을 받은 혐의로 원세훈 전 원장을 모레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페인트·벽지에서 오염물질 과다 방출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실내 건축자재 3천 350개의 오염물질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 7.7% 제품이 오염물질 방출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 저커버그가 보낸 '운동복' 공개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선물로 보낸 운동복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운동복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어 고마움을 느꼈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재현 CJ 회장 서울구치소서 소환조사

CJ 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재현 회장을 오늘도 소환해, 횡령한 천 억원 대의 회삿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러시아 로켓 발사체 20초 만에 폭발

인공위성 3기를 싣고 카자흐스칸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러시아 로켓 발사체가 발사 20초 만에 폭발해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손실액이 2천여억 원에 이른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