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남부 비…중부 무더위

입력 2013.07.04 (06:57) 수정 2013.07.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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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남해상에 머물러있습니다.

남부지방에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이 전남 해안지역에 머무르면서 시간당 40mm 안팎의 세찬 빗줄기를 뿌리고 있는데요.

특히 전남 여수의 경우 조금 전 호우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중부서해안에서도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충청도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내일까지 충청도에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호남과 경북 북부에 최고 120 서울 경기 등 그 밖의 지역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중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났냐는 질문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든 사이 강원 영동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됐고요.

오늘도 강릉의 낮기온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서울 30도 전주 28도 대구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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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남부 비…중부 무더위
    • 입력 2013-07-04 07:00:34
    • 수정2013-07-04 07:04:47
    뉴스광장 1부
장마전선이 남해상에 머물러있습니다.

남부지방에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이 전남 해안지역에 머무르면서 시간당 40mm 안팎의 세찬 빗줄기를 뿌리고 있는데요.

특히 전남 여수의 경우 조금 전 호우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중부서해안에서도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충청도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내일까지 충청도에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호남과 경북 북부에 최고 120 서울 경기 등 그 밖의 지역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중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났냐는 질문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든 사이 강원 영동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됐고요.

오늘도 강릉의 낮기온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서울 30도 전주 28도 대구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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