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코스메틱 밸리’

입력 2013.07.04 (09:48) 수정 2013.07.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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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불황 속에서도 70,0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프랑스의 코스메틱 밸리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이곳은 프랑스 오를레앙 인근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

'로레알'과 '겔랑', '꼬달리' 등 세계 유수의 화장품이 이곳에서 만들어집니다.

70년대 유명 화장품 브랜드 '겔랑'이 처음 이곳에 정착한 이후 유명 화장품 업체들이 차례로 들어서 지금은 모두 800개에 달합니다.

전체 근로자 수도 70,000여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아키오(시셰이도 사장) : "프랑스는 코스메틱의 중심지입니다. 시셰이도는 서양의 노하우를 익히러 왔습니다. 프랑스에 생산처를 갖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코스메틱 밸리는 앞으로 2년 안에 1500명을 더 채용할 예정입니다.

일자리가 많다 보니 이 분야 전문인력을 기르는 학교 십여 개도 인근에 들어서 있습니다.

<인터뷰> 학생 : "취업 걱정은 안 해요. 학교 졸업 후 이곳에서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코스메틱 산업은 프랑스 전체 수출분야의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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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의 ‘코스메틱 밸리’
    • 입력 2013-07-04 09:47:22
    • 수정2013-07-04 0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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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불황 속에서도 70,0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프랑스의 코스메틱 밸리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이곳은 프랑스 오를레앙 인근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

'로레알'과 '겔랑', '꼬달리' 등 세계 유수의 화장품이 이곳에서 만들어집니다.

70년대 유명 화장품 브랜드 '겔랑'이 처음 이곳에 정착한 이후 유명 화장품 업체들이 차례로 들어서 지금은 모두 800개에 달합니다.

전체 근로자 수도 70,000여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아키오(시셰이도 사장) : "프랑스는 코스메틱의 중심지입니다. 시셰이도는 서양의 노하우를 익히러 왔습니다. 프랑스에 생산처를 갖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코스메틱 밸리는 앞으로 2년 안에 1500명을 더 채용할 예정입니다.

일자리가 많다 보니 이 분야 전문인력을 기르는 학교 십여 개도 인근에 들어서 있습니다.

<인터뷰> 학생 : "취업 걱정은 안 해요. 학교 졸업 후 이곳에서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코스메틱 산업은 프랑스 전체 수출분야의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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