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바다’에 빠진 샌프란시스코

입력 2013.07.04 (11:03) 수정 2013.07.04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언덕과 안개의 도시란 별칭이 있다는데요.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바다 한가운데에 표류 중인 듯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풍경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도시 주변에서 넘실대는 파도와 거칠게 쏟아지는 폭포의 진짜 정체!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기도 한 짙은 물안개라고 합니다.

미국 사진작가 사이먼 카누는 안개의 도시라고 불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신비한 매력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약 3년 동안 촬영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기상 상태에 따라 쉽게 사라지는 안개 때문에 여느 프로젝트보다 무척 어려운 촬영이었다고 합니다.

안개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긴 금문교의 모습을 보니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평온해지는 듯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개 바다’에 빠진 샌프란시스코
    • 입력 2013-07-04 11:04:22
    • 수정2013-07-04 13:11:4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언덕과 안개의 도시란 별칭이 있다는데요.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바다 한가운데에 표류 중인 듯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풍경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도시 주변에서 넘실대는 파도와 거칠게 쏟아지는 폭포의 진짜 정체!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기도 한 짙은 물안개라고 합니다.

미국 사진작가 사이먼 카누는 안개의 도시라고 불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신비한 매력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약 3년 동안 촬영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기상 상태에 따라 쉽게 사라지는 안개 때문에 여느 프로젝트보다 무척 어려운 촬영이었다고 합니다.

안개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긴 금문교의 모습을 보니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평온해지는 듯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