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입시험 ‘아비투어’ 수준 평준화
입력 2013.07.04 (12:50)
수정 2013.07.04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독일의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는 지역별로 따로 출제하기 때문에 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 등을 없애기 위해 정부는 시험 수준을 평준화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한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시험이자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가 최근 끝났습니다.
이 지역은 전국에서도 학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어, 학생들의 긍지가 대단합니다.
지금까지는 지역별로 아비투어를 알아서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2017년부터는 지역별로 시안을 제시받아 문제 은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출제하게 됩니다.
아비투어 수준을 평준화한 정부의 이번 조처가 북부 브레멘 지역 학생들에겐 의미가 큽니다.
학력 수준이 낮다는 그동안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물론 학생들도 이번 정책을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독일의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는 지역별로 따로 출제하기 때문에 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 등을 없애기 위해 정부는 시험 수준을 평준화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한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시험이자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가 최근 끝났습니다.
이 지역은 전국에서도 학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어, 학생들의 긍지가 대단합니다.
지금까지는 지역별로 아비투어를 알아서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2017년부터는 지역별로 시안을 제시받아 문제 은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출제하게 됩니다.
아비투어 수준을 평준화한 정부의 이번 조처가 북부 브레멘 지역 학생들에겐 의미가 큽니다.
학력 수준이 낮다는 그동안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물론 학생들도 이번 정책을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 대입시험 ‘아비투어’ 수준 평준화
-
- 입력 2013-07-04 12:44:29
- 수정2013-07-04 13:20:39
<앵커 멘트>
독일의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는 지역별로 따로 출제하기 때문에 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 등을 없애기 위해 정부는 시험 수준을 평준화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한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시험이자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가 최근 끝났습니다.
이 지역은 전국에서도 학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어, 학생들의 긍지가 대단합니다.
지금까지는 지역별로 아비투어를 알아서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2017년부터는 지역별로 시안을 제시받아 문제 은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출제하게 됩니다.
아비투어 수준을 평준화한 정부의 이번 조처가 북부 브레멘 지역 학생들에겐 의미가 큽니다.
학력 수준이 낮다는 그동안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물론 학생들도 이번 정책을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독일의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는 지역별로 따로 출제하기 때문에 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 등을 없애기 위해 정부는 시험 수준을 평준화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한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시험이자 대입 시험인 아비투어가 최근 끝났습니다.
이 지역은 전국에서도 학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어, 학생들의 긍지가 대단합니다.
지금까지는 지역별로 아비투어를 알아서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2017년부터는 지역별로 시안을 제시받아 문제 은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출제하게 됩니다.
아비투어 수준을 평준화한 정부의 이번 조처가 북부 브레멘 지역 학생들에겐 의미가 큽니다.
학력 수준이 낮다는 그동안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물론 학생들도 이번 정책을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