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SNS 생중계…트위터·유튜브 위력
입력 2013.07.07 (21:26)
수정 2013.07.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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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사고에서도 SNS의 위력은 컸습니다.
일부 탑승객과 목격자들이 사고를 알리는 영상과 글을 올리면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전파됐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기 탑승객이 탈출 직후 촬영해 KBS에 제보한 화면입니다.
탑승객들의 걱정스러운 표정 등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CNN 등 외신도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의 트위터 영상 등 SNS를 통해 올라온 화면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발 빠르게 보도했습니다.
트위터 측은 별도 코너를 만들어 현장에서 올라온 글과 사진, 동영상을 보다 빨리 확산 되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SNS의 정보들은 사고 발생 초기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대부분의 언론들이 보도에 활용했습니다.
SNS는 재난 속 미담도 전했습니다.
비상구 옆자리에 있던 한 탑승객이 갈비뼈에 부상을 당했지만, 비상구를 열어 승객들 대피를 도운 사실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녹취>벤자민 레비(승객 대피 도운 탑승객)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고기의 하강 각도를 그 이전 비행기들과 비교한 사진을 올려 사고 당시 하강 각도가 훨씬 더 가팔랐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서는 이제, 이처럼 사실 전달에서 한 발 나아간 심층적인 분석도 올라오면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이번 사고에서도 SNS의 위력은 컸습니다.
일부 탑승객과 목격자들이 사고를 알리는 영상과 글을 올리면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전파됐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기 탑승객이 탈출 직후 촬영해 KBS에 제보한 화면입니다.
탑승객들의 걱정스러운 표정 등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CNN 등 외신도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의 트위터 영상 등 SNS를 통해 올라온 화면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발 빠르게 보도했습니다.
트위터 측은 별도 코너를 만들어 현장에서 올라온 글과 사진, 동영상을 보다 빨리 확산 되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SNS의 정보들은 사고 발생 초기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대부분의 언론들이 보도에 활용했습니다.
SNS는 재난 속 미담도 전했습니다.
비상구 옆자리에 있던 한 탑승객이 갈비뼈에 부상을 당했지만, 비상구를 열어 승객들 대피를 도운 사실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녹취>벤자민 레비(승객 대피 도운 탑승객)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고기의 하강 각도를 그 이전 비행기들과 비교한 사진을 올려 사고 당시 하강 각도가 훨씬 더 가팔랐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서는 이제, 이처럼 사실 전달에서 한 발 나아간 심층적인 분석도 올라오면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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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객 SNS 생중계…트위터·유튜브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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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7 21:27:05
- 수정2013-07-08 09:29:13
<앵커 멘트>
이번 사고에서도 SNS의 위력은 컸습니다.
일부 탑승객과 목격자들이 사고를 알리는 영상과 글을 올리면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전파됐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기 탑승객이 탈출 직후 촬영해 KBS에 제보한 화면입니다.
탑승객들의 걱정스러운 표정 등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CNN 등 외신도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의 트위터 영상 등 SNS를 통해 올라온 화면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발 빠르게 보도했습니다.
트위터 측은 별도 코너를 만들어 현장에서 올라온 글과 사진, 동영상을 보다 빨리 확산 되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SNS의 정보들은 사고 발생 초기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대부분의 언론들이 보도에 활용했습니다.
SNS는 재난 속 미담도 전했습니다.
비상구 옆자리에 있던 한 탑승객이 갈비뼈에 부상을 당했지만, 비상구를 열어 승객들 대피를 도운 사실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녹취>벤자민 레비(승객 대피 도운 탑승객)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고기의 하강 각도를 그 이전 비행기들과 비교한 사진을 올려 사고 당시 하강 각도가 훨씬 더 가팔랐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서는 이제, 이처럼 사실 전달에서 한 발 나아간 심층적인 분석도 올라오면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이번 사고에서도 SNS의 위력은 컸습니다.
일부 탑승객과 목격자들이 사고를 알리는 영상과 글을 올리면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전파됐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기 탑승객이 탈출 직후 촬영해 KBS에 제보한 화면입니다.
탑승객들의 걱정스러운 표정 등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CNN 등 외신도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의 트위터 영상 등 SNS를 통해 올라온 화면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발 빠르게 보도했습니다.
트위터 측은 별도 코너를 만들어 현장에서 올라온 글과 사진, 동영상을 보다 빨리 확산 되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SNS의 정보들은 사고 발생 초기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대부분의 언론들이 보도에 활용했습니다.
SNS는 재난 속 미담도 전했습니다.
비상구 옆자리에 있던 한 탑승객이 갈비뼈에 부상을 당했지만, 비상구를 열어 승객들 대피를 도운 사실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녹취>벤자민 레비(승객 대피 도운 탑승객)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고기의 하강 각도를 그 이전 비행기들과 비교한 사진을 올려 사고 당시 하강 각도가 훨씬 더 가팔랐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서는 이제, 이처럼 사실 전달에서 한 발 나아간 심층적인 분석도 올라오면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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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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