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머리, 생애 첫 윔블던 제패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영광의 얼굴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앤디 머리의 플레이에 1만 5천여 홈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3시간 9분의 접전 끝에 마침내 세계랭킹 1위의 조코비치를 3대0으로 꺾은 머리!

77년 만에 윔블던 남자 단식을 제패한 영국 선수가 됐습니다.

'추추트레인' 5경기 연속 안타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다섯 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시애틀전에 1번 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로!

타율 2할 7푼 3리를 기록했습니다.

팀은 3대1로 졌습니다.

LA다저스의 푸이그는 이렇게 멋진 수비를 선보였네요???

더 빨라진다! 볼트, 200m 시즌 최고 기록

‘번개’우사인 볼트가 남자 200미터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 19초 73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는데요~

이로써 볼트는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기성용, 연습경기서 '골'

최근 SNS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기성용!

연습경기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몫을 다했습니다.

골도 터뜨렸는데요~!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전 최강희 전 감독을 비방한 기성용 선수의 행동이 징계 대상에 해당되는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가나, 칠레와 7골 연장혈투 승리

20세 이하 월드컵!

3대2로 끌려가던 가나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연장 후반,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아시푸아가 극적인 결승골까지!

4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서울 국제 유스 양궁 페스타대회 환영행사가 열렸네요?!

오진혁과 기보배 등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벤트 경기를 펼쳐 한국 양궁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