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많은 비…남부 폭염 계속

입력 2013.07.12 (06:01) 수정 2013.07.12 (0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북쪽에 머물러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에는 비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는데요.

강원도 철원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호우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인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비구름이 점차 더 확대됨에 따라 호우 특보 구역도 점차 넓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는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강하게,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많게는 200mm 이상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최고 120mm 정도입니다.

한편, 오늘 아침도 영남 지역의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호남과 영남 일대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전주의 낮기온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서울 25도 대전 31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턴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지방 많은 비…남부 폭염 계속
    • 입력 2013-07-12 06:04:29
    • 수정2013-07-12 07:27:26
    뉴스광장 1부
네, 그렇습니다.

북쪽에 머물러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에는 비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는데요.

강원도 철원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호우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인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비구름이 점차 더 확대됨에 따라 호우 특보 구역도 점차 넓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는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강하게,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많게는 200mm 이상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최고 120mm 정도입니다.

한편, 오늘 아침도 영남 지역의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호남과 영남 일대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전주의 낮기온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서울 25도 대전 31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턴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