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호우경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더

입력 2013.07.13 (07:09) 수정 2013.07.1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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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머무르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서울에는 186mm 남양주에는 163mm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 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듯이 비구름대가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의 경우 현재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서울과 인천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방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주변을 중심으로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앞으로도 꽤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에서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있고요.

앞으로도 앞서 보신 것처럼 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에는 산사태 경보가 수도권 일부와 강원 중부지방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피해 없도록 주변점검을 계속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다가 화요일부터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영남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26도 광주 31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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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인천 호우경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더
    • 입력 2013-07-13 07:10:50
    • 수정2013-07-13 0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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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머무르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서울에는 186mm 남양주에는 163mm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 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듯이 비구름대가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의 경우 현재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서울과 인천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방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주변을 중심으로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앞으로도 꽤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에서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있고요.

앞으로도 앞서 보신 것처럼 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에는 산사태 경보가 수도권 일부와 강원 중부지방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피해 없도록 주변점검을 계속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다가 화요일부터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영남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26도 광주 31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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