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름 휴가지 바가지 요금 집중 단속
입력 2013.07.13 (06:43)
수정 2013.07.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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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수욕장 등 여름 휴가지 바가지 요금에 대해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바가지 요금 피해를 봤을 때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피서지 물가 안정 특별 단속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 피서지에서 바가지 요금 피해를 볼 경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일부 상인들의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서지 주변 가격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피서지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직접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불량식품 등 위생과 먹을거리 안전도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앞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처럼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도 전세 이자와 월세 납입금에 대한 소득 공제를 실시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낸 월세나 전세 대출금 이자를 계산해 놨다가 연말정산 때 신고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형 생활 주택은 전ㆍ월세 소득공제 혜택이 있었지만 오피스텔은 혜택이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해수욕장 등 여름 휴가지 바가지 요금에 대해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바가지 요금 피해를 봤을 때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피서지 물가 안정 특별 단속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 피서지에서 바가지 요금 피해를 볼 경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일부 상인들의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서지 주변 가격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피서지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직접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불량식품 등 위생과 먹을거리 안전도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앞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처럼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도 전세 이자와 월세 납입금에 대한 소득 공제를 실시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낸 월세나 전세 대출금 이자를 계산해 놨다가 연말정산 때 신고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형 생활 주택은 전ㆍ월세 소득공제 혜택이 있었지만 오피스텔은 혜택이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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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여름 휴가지 바가지 요금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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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3 09:01:40
- 수정2013-07-13 16:41:36
<앵커 멘트>
해수욕장 등 여름 휴가지 바가지 요금에 대해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바가지 요금 피해를 봤을 때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피서지 물가 안정 특별 단속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 피서지에서 바가지 요금 피해를 볼 경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일부 상인들의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서지 주변 가격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피서지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직접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불량식품 등 위생과 먹을거리 안전도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앞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처럼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도 전세 이자와 월세 납입금에 대한 소득 공제를 실시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낸 월세나 전세 대출금 이자를 계산해 놨다가 연말정산 때 신고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형 생활 주택은 전ㆍ월세 소득공제 혜택이 있었지만 오피스텔은 혜택이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해수욕장 등 여름 휴가지 바가지 요금에 대해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바가지 요금 피해를 봤을 때는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피서지 물가 안정 특별 단속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 피서지에서 바가지 요금 피해를 볼 경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일부 상인들의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서지 주변 가격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피서지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직접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불량식품 등 위생과 먹을거리 안전도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앞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처럼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도 전세 이자와 월세 납입금에 대한 소득 공제를 실시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낸 월세나 전세 대출금 이자를 계산해 놨다가 연말정산 때 신고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형 생활 주택은 전ㆍ월세 소득공제 혜택이 있었지만 오피스텔은 혜택이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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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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