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유튜브 공식채널 조회 수 30억 뷰 돌파

<앵커 멘트>

월드스타 싸이의 유튜브 공식채널 총 조회수가 30억 뷰를 넘었습니다.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세 번째 영화인 '레드, 더 레전드'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이병헌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최영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수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지난 12일 오전, 30억 뷰를 넘어섰습니다.

역대 채널 총 조회수가 30억 뷰를 돌파한 것은 싸이가 5번째.

개인 채널로는 가수 리한나와 저스틴 비버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 세 번째 영화인 '레드, 더 레전드'.

이 영화의 제작사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킬러 '한'이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 아이 조 2와 이번 영화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춘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이 액션뿐 아니라 모든 연기가 훌륭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딘 패리소트 감독도 이병헌이 맡은 배역을 굉장히 잘 소화해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뉴욕의 한 음식점에서 무단 방뇨를 하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사진을 향해 욕설과 함께 세제를 뿌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비버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습니다.

오는 10월 첫 내한공연을 앞둔 비버는 지난 9일에는 한 나이트클럽을 방문했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등 잇단 사건사고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