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폭염· 열대야 기승!

입력 2013.07.13 (08:51) 수정 2013.07.13 (1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일본열도까지 강하게 확장한 덥고 습한 고기압이 예년보다 5도 정도 더운 공기를 뿜어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이달 들어 열사병으로 숨진 사람이 9명에 달하고 열사병환자는 하루에 2000명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번 주말에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오후에 장맛비가 주춤하겠지만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상하이는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싱가폴은 전형적인 열대기후죠~ 오늘도 무덥고 습하며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뜨거운 햇볕에 낮 기온이 4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7월이 가장 따뜻한데요. 오늘 낮 기온 26도로 예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캐나다 밴쿠버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19도로 이맘때에 어울리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특파원 현장보고의 세계날씨였습니다.

초복입니다.

장마 때문에 좀 주축 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날이죠.

알뜰 휴가 계획 잘 세우시고, 건강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파원 현장보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일본, 폭염· 열대야 기승!
    • 입력 2013-07-13 10:53:28
    • 수정2013-07-13 10:56:03
    특파원 현장보고
일본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일본열도까지 강하게 확장한 덥고 습한 고기압이 예년보다 5도 정도 더운 공기를 뿜어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이달 들어 열사병으로 숨진 사람이 9명에 달하고 열사병환자는 하루에 2000명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번 주말에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오후에 장맛비가 주춤하겠지만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상하이는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싱가폴은 전형적인 열대기후죠~ 오늘도 무덥고 습하며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뜨거운 햇볕에 낮 기온이 4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7월이 가장 따뜻한데요. 오늘 낮 기온 26도로 예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캐나다 밴쿠버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19도로 이맘때에 어울리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특파원 현장보고의 세계날씨였습니다.

초복입니다.

장마 때문에 좀 주축 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날이죠.

알뜰 휴가 계획 잘 세우시고, 건강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파원 현장보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