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우 2도움 황금 왼발’ 서울 극적 역전승

입력 2013.07.13 (21:29) 수정 2013.07.13 (2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서울이 전남에 극적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정교한 왼발 프리킥으로 종료 5분 동안 도움 두개를 올린 김치우가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대성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한 서울.

오히려 후반 18분 전남 전현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패색이 짙던 후반 41분.

서울의 전담 키커 김치우의 왼발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정확한 왼발 프리킥이 수비수 김주영의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김치우의 왼발은 종료 직전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김치우는 김진규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포항과 성남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이 전반 노병준과 배천석의 연속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성남은 후반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동섭의 골로 추격을 시작하더니, 이종원의 골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북의 이동국은 7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동국은 황선홍과 김도훈이 갖고 있는 8경기 연속골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치우 2도움 황금 왼발’ 서울 극적 역전승
    • 입력 2013-07-13 21:32:20
    • 수정2013-07-13 22:35:5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서울이 전남에 극적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정교한 왼발 프리킥으로 종료 5분 동안 도움 두개를 올린 김치우가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대성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한 서울.

오히려 후반 18분 전남 전현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패색이 짙던 후반 41분.

서울의 전담 키커 김치우의 왼발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정확한 왼발 프리킥이 수비수 김주영의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김치우의 왼발은 종료 직전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김치우는 김진규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포항과 성남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이 전반 노병준과 배천석의 연속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성남은 후반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동섭의 골로 추격을 시작하더니, 이종원의 골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북의 이동국은 7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동국은 황선홍과 김도훈이 갖고 있는 8경기 연속골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